친애하는 한인 의류협회 회원사 및 협력사 사장님들
32대 회장으로 취임한 Richard Cho 입니다.

이제야 조금 안정되어 취임인사와 설 인사를 같이 드리게 됐습니다.
마음같아서는 설에 떡도 돌리고 인사도 드리고 하면 좋겠으나 올 해는 이렇게 편지로 대신하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.
많은 사장님들께서 아시는바와 같이  현재 저희 의류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과 또한 그를 대표하는 의류협회가
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.
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저와 또 협회 이사님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.
많은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과 조언 부탁드립니다.
또한 후임 국장으로 Christine Chang 께서 오셨습니다.
빨리 협회를 재정비하고 업무가 정상화가 되도록 하며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더 많은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, 정보를 
드리는 협회가 가 되겠습니다.

지금까지 협회와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사 및 협력사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
새해에는 가정과 사업체에서 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.

-LA 한인 의류인 협회 32대 회장 Richard Cho (조범열) 드림